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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셔틀버스 4대 하루 40회 운행

등록 2021-04-29 12:54수정 2021-04-29 13:45

시내 영화의 거리~전주역 등 3개 노선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29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등은 2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전주국제영화제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해 영화제 기간에 셔틀버스 4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주공장은 버스와 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체성을 살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고속버스급 고급형인 셔틀버스는 전주역 등에 배치돼 하루 40회씩 모두 40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에는 영화제 홍보문구가 입혀져 광고판 구실도 한다. 전주공장 노사는 전날인 28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지원계획을 담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셔틀버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운행한다. 전주시내에 위치한 영화의거리에서 고속버스터미널, 팔복예술공장, 전주역 등 3곳을 종착지로 하는 3개 노선이 있다. 배차간격은 20~60분으로 노선별 배차시간과 소요시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지연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상영관 및 행사장으로 이동할 대 예상보다 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충분한 여유를 갖고 셔틀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열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모습.
지난해 열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모습.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권해효·박하선씨가 맡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 단계에서도 영화제를 취소하지 않고 온·오프라인 결합방식으로 치러진 경험으로 올해도 안전하게 행사와 영화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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