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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18기념식 국립묘지서 열린다

등록 2021-05-10 16:53수정 2021-05-10 17:49

코로나로 99명 참석 제한
지난해 5월18일 광주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한겨레>자료사진
지난해 5월18일 광주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한겨레>자료사진

올해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제41주년 5·18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축소해 초청대상 외에는 기념식장 입장이 제한된다. 5·18유공자와 희생자 유족은 50~60명 정도 초청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우리들의 오월’이다. 보훈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5·18 정신이 과거와 광주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화, 세계화로 확장해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5·18 40주년을 맞아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처음으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이 가급적 기념식 이후 시간에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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