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LH전북본부 등 3곳 압수수색

등록 2021-05-11 14:46수정 2021-05-11 14:49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 전경.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전북경찰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엘에이치 전북지역본부와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엘에이치 전북본부 직원의 친인척 등이 엘에이치 개발지구의 토지를 매입한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을 진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기존에 구속된 엘에이치 전북본부 직원이 연루된 사건과는 별건으로, 경찰은 새로운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완주 삼봉지구, 전주 효천지구, 광명·시흥 신도시 등에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봐야 정확한 혐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