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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도서전 2022년 광주 동구에서 열린다

등록 2021-06-08 14:42수정 2021-06-08 14:44

광주문화재단(맨왼쪽·대표 황풍년), 광주 동구청(가운데· 청장 임택), 한국지역출판연대(회장 강수걸)는 지난 7일 광주 동구청에서 ‘2022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맨왼쪽·대표 황풍년), 광주 동구청(가운데· 청장 임택), 한국지역출판연대(회장 강수걸)는 지난 7일 광주 동구청에서 ‘2022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지역 출판문화 진흥의 노둣돌 역할을 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이 2022년 광주 동구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 한국지역출판연대(회장 강수걸)는 지난 7일 광주 동구청에서 ‘2022 한국지역도서전’ 개최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세 기관은 △2022년 한국지역도서전 행사 공동 주관 △행사를 위한 장소 등 시민 편의 제공 △행사 비용 제공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에 대해 협약했다. 앞으로 한국지역도서전 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 지역출판인들의 모임인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지역출판문화 활성화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전국 규모로 열고 있는 책문화 축제다. 2017년 제주한라도서관에서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수원시 화성행궁, 2019년 고창군 책마을 해리, 2020년 대구 수성구에서 열렸고, 올해는 춘천시에서 개최된다.

‘인문도시’를 구정 목표로 하는 광주 동구는 인문학 강좌 개최와 인문동아리 지원,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행복한 책마을 조성, 동구 책정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광주문화재단도 2013년부터 ‘광주학’ 총서 발간과 광주 문화자원 관련 도서출판 등에 힘써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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