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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다…전주한지패션쇼 28일 온라인 공개

등록 2021-06-15 11:18수정 2021-06-15 11:23

초등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어린이 세계 민속의상한지패션쇼’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어린이 세계 민속의상한지패션쇼’를 진행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전주한지패션대전’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행사를 주관한 전주패션협회는 15일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는 28일 패션쇼 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한지패션대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를 지향하며 지난 12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예술공장에서 펼쳐졌다.

전주한지패션대전 포스터.
전주한지패션대전 포스터.

행사는 한지패션 디자인경연대회(제17회)와 패션쇼, 갈라쇼 등으로 꾸려졌다. 초등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어린이 세계 민속의상한지패션쇼’도 진행했다. 26일 오후 2시 전주교대에서 진행하는 폐막식에는 전주 출신 박재근 디자이너의 한지패션 관련 특강도 열린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지난 12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펼쳐진 한지패션쇼.
지난 12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펼쳐진 한지패션쇼.

최경은 전주패션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 아쉽지만, 오프라인의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한지패션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사진 전주패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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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펼쳐진 한지패션쇼.
지난 12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펼쳐진 한지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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