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제주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10% 추가 적립 일시 재개

등록 2022-10-25 15:39수정 2022-10-25 15:44

제주도가 예산 부족으로 잠정 중단했던 지역화폐 ‘탐나는전’ 구매 때 10% 추가 적립을 다음달 1일부터 일시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788억원 정도이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카드 충전과 지류상품권 구매 시 10%가 추가 적립된다. 탐나는전 발행에 들어가는 예산은 지난 8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확보한 예산과 상반기 이용 잔액을 활용해 마련했다.예산이 소진되면 발행은 조기 마감된다.

도는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때 적용되는 5~10%의 현장 할인 혜택도 유지한다. 앞서 도는 지난 8월10일부터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장려를 위해 연 매출액 5억원 이하의 가맹점은 10%, 10억원 이하의 가맹점은 5%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추가 발행으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신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세계 5번째 긴 ‘해저터널 특수’ 극과 극…보령 ‘북적’, 태안 ‘썰렁’ 1.

세계 5번째 긴 ‘해저터널 특수’ 극과 극…보령 ‘북적’, 태안 ‘썰렁’

포스코 포항제철소, 2주 전 불난 공장 또 불…인명 피해 없어 2.

포스코 포항제철소, 2주 전 불난 공장 또 불…인명 피해 없어

[단독] “명태균, 지인 아들 채용청탁 대가로 1억 받았다” 3.

[단독] “명태균, 지인 아들 채용청탁 대가로 1억 받았다”

20년 만에…‘장흥·송추·의정부 추억의 교외선’ 연말부터 운행 재개 4.

20년 만에…‘장흥·송추·의정부 추억의 교외선’ 연말부터 운행 재개

분당서 신호 위반 차량 횡단보도 돌진…5명 중·경상 5.

분당서 신호 위반 차량 횡단보도 돌진…5명 중·경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