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울산 상가 건물 화재…소방관 등 7명 부상

등록 2021-06-29 08:06수정 2021-06-29 09:57

울산 중구 성남동 상가 건물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중구 성남동 상가 건물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29일 새벽 5시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관 등 7명이 다쳤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주민이 상가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해 119 신고를 했고, 선착대가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안으로 진입해 진화와 인명 검색 활동을 하던 소방관 5명이 갑자기 번진 불에 화상을 입거나 다치고, 상가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소방관 1명은 중상(2도 화상), 나머지 6명은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불은 2시간 가까이 지난 오전 6시54분께 꺼졌다.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