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울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 사진으로 만난다

등록 2021-11-26 13:44수정 2021-11-26 13:50

11월29일~12월3일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전
2021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철새들의 낙원>
2021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철새들의 낙원>

울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한 자리에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 갤러리 아리오소에서 생물다양성센터가 주관해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는 앞서 지난 10월 ‘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2021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에 응모한 일반인과 학생들의 사진 작품 132점 가운데 입상작 15점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 10점, 야생동물 박제품 6점, 동물구조관리센터 사진 5점 등 모두 36점을 선보인다.

2021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lt;산왕물결나방&gt;
2021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산왕물결나방>

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은 <철새들의 낙원>(정순근), 최우수상 작품은 <산왕물결나방>(이상영)이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작가에겐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과 20만원, 나머지 우수·장려상 등 입상작 작가에게도 15만원과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김병조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에 대한 가치와 보존전략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를 중요시하고 있다.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연 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 제공

▶한겨레 영남 기사 더보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이력서 전했지만”…명태균 처남의 이상한 취업, 경상남도는 몰랐다? 1.

“이력서 전했지만”…명태균 처남의 이상한 취업, 경상남도는 몰랐다?

제주공항 도착 항공기에서 50대 승객 숨져 2.

제주공항 도착 항공기에서 50대 승객 숨져

“119 잘하나 보려고”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대체 무슨 짓 3.

“119 잘하나 보려고”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대체 무슨 짓

“자고 나면 새로운 국정농단 쏟아져…윤석열 퇴진” 당진 시국선언 4.

“자고 나면 새로운 국정농단 쏟아져…윤석열 퇴진” 당진 시국선언

지하 주차장 붕괴 등 인천 폭설 피해 87건…비상 제설 작업 5.

지하 주차장 붕괴 등 인천 폭설 피해 87건…비상 제설 작업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