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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전기 트램’ 공공디자인 공모전

등록 2022-03-14 10:35수정 2022-03-14 10:40

울산시의 수소전기 트램 이미지. 울산시 제공
울산시의 수소전기 트램 이미지.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4일 ‘행복한 연결, 울산 트램’을 주제로 오는 8월까지 제12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전은 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로서 노면전차(트램) 사업에 참신하고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국민의 아이디어 제안과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수소전기 트램 외부 그래픽 △울산도시철도 트램 외형디자인(길이 35m, 폭 2.65m, 폭 3.7m, 5모듈 1편성) △트램 정류장 △공공 시각매체(노선안내판·안내표지판 등) 등 4개 분야다.

울산시는 공모 수상작품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트램 사업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선정할 방침이다. 모두 2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금 1500만원(대상 500만원)을 지급하고, 오는 10월 ‘제6회 울산건축문화제’와 함께 시상식과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공모 희망자는 8월9~11일 사이 출품신청서와 출품패널 이미지·설명서 등을 갖춰 전자우편(udesig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5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박정환 울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울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트램 사업에 울산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직접 제안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2)229-6542.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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