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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한 울산 농촌 마을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등록 2022-05-09 10:17수정 2022-05-09 14:02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화재 취약 농촌 마을에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함’.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화재 취약 농촌 마을에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함’.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는 9일 울주군 언양읍 반송하리마을 8곳과 천소마을 7곳 등 모두 15곳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이들 지역은 도로가 좁아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화재 취약 마을이다. 울주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나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해, 불이 났을 때 목격한 사람 누구나 사용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한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뿐만 아니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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