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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진입도로에서 25t 트럭 화재로 극심한 교통체증

등록 2019-06-25 15:06수정 2019-06-25 15:12

불타는 차량과 연기로 편도 3차로 도로 막혀
소방당국이 25일 오전 창원터널 진입도로에서 불타는 컨테이너 트럭의 불을 끄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이 25일 오전 창원터널 진입도로에서 불타는 컨테이너 트럭의 불을 끄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10시2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진입도로에서 25t 컨테이너 트럭에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타는 차량과 연기로 편도 3차로 도로가 완전히 막히면서 1시간가량 창원터널 일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창원에서 김해 쪽으로 가는 방향 창원터널 앞 50m 지점에서 트럭 아랫부분에서 갑자기 불이 붙으면서 일어났다. 불은 긴급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하지만 김해 방향 창원터널 통행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창원대로 등 창원터널 일대 도로가 1시간가량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사고 직후 창원시는 시민들에게 휴대전화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원터널 앞 오르막길을 달리던 트럭의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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