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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국제수준 분석능력 인정

등록 2019-08-07 12:08수정 2019-08-07 12:46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국제공인 평가
식품분야 분석능력 ‘국제 수준 만족’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제수준에 ‘만족’할 만한 식품 분야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세계 각 나라의 정부연구소와 민간 분석기관들을 대상으로 식품과 물, 환경화학, 미생물 분야에서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 프로그램 중 중금속(납·카드뮴·비소·수은), 잔류농약(피리달릴·메톡시페노자이드), 미생물(리스테리아·살모넬라)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평가에 참여해, 능력평가 기준 오차범위(Z-값) ±0.1~1.0의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뜻이고, ±2.0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판정이라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건강과 밀접한 보건·환경·축산물 검사와 조사연구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해마다 의무적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지만, 지난해부터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국제수준의 전문성과 역량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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