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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19 세번째 퇴원자 나와…22명은 치료중

등록 2020-03-11 14:48수정 2020-03-11 14:55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받은 음식업 종사자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1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세번째 퇴원자가 나왔다.

이로써 울산에선 지난달 22일 코로나19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1일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모두 3명이 퇴원하고 22명이 울산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퇴원한 확진자는 울산 남구에 사는 음식업 종사자(40·여)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27일 선별진료소에서 아들(14)과 함께 검사를 받았다가, 28일 밤 양성 확진을 받고 이튿날 울산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그의 아들은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10일 울산에서 25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경북 경산시의 대학생(23)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으로, 지난 4일부터 경산시보건소 전수대상에 포함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에 사는 이 대학생의 부모와 남동생 등 가족 3명, 그리고 그의 이동 동선에 따른 조사대상 유증상자 9명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글·사진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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