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서도 ‘코로나19’ 20명 집단 확진

등록 2020-03-11 21:43수정 2020-03-11 23:42

대구지역 콜센터 확진자 31명 확인돼
11일 낮 대구 중구의 한 식당 출입문에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11일 낮 대구 중구의 한 식당 출입문에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11일 대구시 설명을 종합하면,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 가운데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나왔고 이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현재 신한카드 콜센터는 방역 조치 후 폐쇄됐고,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대구 삼성전자 콜센터에서는 11일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와 전체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삼성전자 콜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을 시작으로 계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에서는 5개 콜센터에서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확인된 대구의 콜센터 확진자는 모두 31명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