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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실종자, 닷새 만에 14㎞ 하류 저수지서 발견

등록 2020-09-14 10:06수정 2020-09-14 10:08

지난 8일 오후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에서 경찰관들이 전날 실종된 60살 남성을 찾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8일 오후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에서 경찰관들이 전날 실종된 60살 남성을 찾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던 지난 7일 경북 울진군에서 실종됐던 60살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군의 설명을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12일 오전 10시께 울진군 매화면 기양리 기양저수지에서 ㄱ씨의 주검을 찾았다. 기양저수지는 ㄱ씨가 실종된 곳에서 14㎞ 떨어진 곳이다.

앞서 ㄱ씨는 7일 낮 12시18분께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매화천에서 트랙터를 타고 세월교를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119구조대, 경찰, 의용소방대, 공무원, 주민, 해양경찰 등은 ㄱ씨를 찾기 위해 동해 앞바다까지 수색을 해왔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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