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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재구속이냐 무죄냐…항소심 출석 “현명한 판결 기대”

등록 2020-11-06 14:05수정 2020-11-06 14:42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이른바 ‘드루킹 사건’ 관련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리는 서울고등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이른바 ‘드루킹 사건’ 관련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리는 서울고등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른바 ‘드루킹 사건’ 관련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항소심 선고를 20분가량 앞둔 6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고법 311호 법정으로 들어섰다. 김 지사는 법정에 들어가기 직전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지금까지 항소심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입증 자료도 제시하고 제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합니다”라고 답했다.

김 지사는 또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경남도민들과 국민들께는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판 이후에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정에 흔들림 없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함상훈)에 의해 진행되는데, 결과는 이날 오후 3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는데, 항소심에서 허익범 특검팀은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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