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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은 누구?

등록 2021-04-29 14:39

부산시청
부산시청
초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위원 7명이 다음달 3일 임명된다.

부산시는 29일 “추천기관 5곳에서 추천한 초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의 자격요건과 결격사항, 도덕성·전문성 등을 검증했는데 모두 결격사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달 3일 이들을 모두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과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다음달 3일부터 2024년 5월2일까지 3년이다.

7명의 위원은 5곳에서 추천했다. 부산시장은 부산 금정경찰서장을 지낸 정용환 전 부산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을 추천했다. 경찰간부후보 31기생인 그는 위원장에 내정됐다. 구청장·군수협의회장, 구·군의장협의회장, 부산지방법원장, 경찰청장, 부산시 기조실장으로 꾸려진 위원추천위원회는 백상진 부산외국어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진동열 부산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을 추천했다.

부산시의회는 박수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전용범 법률사무소 담헌 변호사를 추천했다. 부산시교육감은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낸 강영길 부산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을, 국가경찰위원회는 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을 지낸 박노면 동의과학대 경찰행정학과 초빙교수를 추천했다.

부산시는 다음달 6일 초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두 달 동안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출범식에 앞서 위원회 사무국 조직(1국 2과 6팀)을 신설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시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을 돕는 직원을 파견한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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