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청도 터널 공사 현장서 중장비 추락...50대 노동자 숨져

등록 2021-05-31 17:12수정 2021-05-31 17:21

31일 오전 9시 9분 경북 청도군 국도 건설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 기사 ㄱ씨(52)가 약 7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1일 오전 9시 9분 경북 청도군 국도 건설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 기사 ㄱ씨(52)가 약 7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청도 국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추락해 50대 기사가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31일 오전 9시9분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밀양2 국도 건설 공사 현장에서 ㄱ씨(52)가 약 7m 아래 도로로 추락해 숨졌다고 말했다. ㄱ씨는 자신이 몰던 진동 롤러 중장비에 깔렸다.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해당 현장은 비가 온 뒤라 공사 중지 상황이었다. ㄱ씨는 작업 현장을 둘러보던 중 사고를 당했다. 그는 중장비 기사이자 현장 대표로 알려졌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중장비가 왜 추락했는지 정확한 사망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음주 여부는 해당이 없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