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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백석문학상’ 안상학 시인 선정

등록 2021-11-11 15:20수정 2021-11-12 16:44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상학 시인. 창비 제공
안상학 시인. 창비 제공

안상학 시인이 11일 ‘제23회 백석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이다.

백석문학상은 백석 시인의 시적 업적을 기리고자, 자야 김영한 여사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되었으며, 상금은 2천만원이다. 시상식은 출판사 창비가 주관하는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창비신인문학상과 함께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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