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오형엽 고려대 교수)가 주관하는 제23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남승원(사진) 평론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도피처에서 연대까지-공간의 변화와 소설의 반응’(<현대비평> 제9호, 2021년 겨울호)이다. 남승원 평론가는 2010년 <서울신문>에 평론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서울여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