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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이서수 소설·김안녕 시집

등록 2022-08-22 20:41수정 2022-08-22 20:59

9월 30일 뉴스타파 리영희홀 시상식
왼쪽부터 이서수 소설가. 김안녕 시인. 길동무 제공
왼쪽부터 이서수 소설가. 김안녕 시인. 길동무 제공

재단법인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공동이사장 염무웅·김판수)가 제정한 ‘제2회 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수혜작으로 이서수의 장편소설 <헬프 미 시스터>와 김안녕의 시집 <사랑의 근력>이 22일 선정되었다.

두 작가에게는 각각 1천만원의 기금과 부상으로 조각가 나규환의 ‘연대의 손', 전각 작가 김강식의 전각, 김현기·이은경 화백의 그림을 준다.

김이정 소설가를 비롯한 소설 심사위원단은 “(‘헬프 미 시스터’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열악한 고용과 근로 조건이 세세하게 형상화됐고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묶인 여성들을 세대론적으로 접근해 자연스럽게 여성 3대 이야기를 꾸려낸 점에 주목했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박철 시인 등 시 심사위원단은 “(‘사랑의 근력에 대해서) 사라지고 지금 없는 것들을 자기 옆자리에 앉혀 대화하고 공생하는 ‘곁’과 ‘함께’의 시집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발견되고 발굴된 다종다양한 리얼리티가 살아있으며, 시인의 개인적 아픔을 보편화시키는 동시에 낙관과 넉넉한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길동무 문학창작기금’은 조화로운 생태사회, 소외된 사람들의 권익과 인권신장, 참된 역사의식과 민주주의 확장 등에 기여하는 문학인들의 작품을 발굴해 지원한다.

수여식은 다음달 30일 오후 6시 서울 퇴계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길동무 북 콘서트’와 함께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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