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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오늘의 작가상’에 정은우 작가 장편 ‘국자전’

등록 2022-11-28 10:35수정 2022-11-28 19:24

2019년 등단, 올 9월 첫 단행본
“보기 드문 날것의 입담” 평가
소설가 정은우. ⓒ리블리스튜디오
소설가 정은우. ⓒ리블리스튜디오

정은우 작가의 장편소설 <국자전>이 올해 제46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19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린 정 작가의 작품을 두고 심사위원단은 “정은우의 입담은 최근 한국 장편에서 경험한 적 없는 날것”이라며 “생동감 넘치는 한국판 여성 히어로의 등장이 반갑다”(편혜영)고 평가했다. <국자전>(문학동네)은 한국 근현대를 배경 삼아 ‘손맛’으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초능력자를 주인공으로 한다.

민음사가 주관하는 오늘의 작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출간된 첫 소설단행본 가운데 출판인, 서점인, 언론인, 작가, 평론가로 구성된 추천인단 50인이 투표로 본심작 7편을 고르고, 심사위원 5인이 최종 결정한다.

정은우 작가에겐 2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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