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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세계 평화운동가 40명 서울에

등록 2006-04-26 19:46

기독교장로회 새달 2일 ‘동아시아 평화’ 국제심포지엄
세계의 평화 운동가들이 한반도를 찾아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해서 논의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다음달 2~4일 서울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여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에큐메니컬 국제 심포지엄’에서다.

이 행사엔 기장과 파트너십을 맺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각국의 교회·세계 기독교 에큐메니컬(교회 일치) 운동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선 박경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장, 백도웅 교회협 총무, 박원근 기장 총회장, 윤길수 기장 총무, 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 박형규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채수일 한신대 신학과 교수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미국 드루신학대학원 웨슬리 아리아라자 교수가 ‘오늘의 세계와 평화의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하고, 아시아평화연대 설립멤버로서 일본의 군국주의를 반대하는 대표적인 평화활동가인 무도 이치로 박사가 ‘동아시아의 정세와 평화’를, 박경서 대한민국 인권대사가 ‘동아시아 평화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각기 발제한다.

3일 오후 2시에는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6·15 남북 공동성명 이후의 한반도 통일정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평화공동체운동본부는 70~80년대 민주화운동을 이끌던 기장이 새 시대 화두인 평화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시킨 단체다. (02)3499-7616.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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