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역사를 읽는다〉
〈경영의 역사를 읽는다〉 경영학의 역사를 경영학 형성 이전 시기부터 1990년대까지 화제가 됐던 82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손자의 <병법>,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헨리 포드의 <나의 생애>, 막스 베버의 <사회경제조직론>, 피터 드러커의 <경영의 실제>와 <단절의 시대>,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존 나이스비트의 <메가트렌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대니얼 골먼의 <감성지능>, 토머스 스튜어트의 <지식자본> 등을 분석한다. 스튜어트 크레이너 지음·심재관 옮김·조동성 감수/한스미디어·2만3000원.
〈평범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지은이는 핵심 인재 한 명이 평범한 직원 몇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에 반기를 든다. 바로 이 부분에 인재 경영의 허점이 있으며, 기업 역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보통의 평범한 직원들’이라고 주장한다. 회사 구석구석에서 기업의 비전을 실현시키고, 독특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내고, 내부 고객이 되기도 하는 80%의 평범한 직원들 덕분에 회사가 굴러간다는 말이다. 따라서 대다수 직원들의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전경일 지음/다산북스·1만2000원.
〈교통안전공단 2007 연구총서〉‘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길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큰 제목 아래 <신도시, 이렇게 만들자> <교통사고, 어떻게 막을 것인가?> <지방자치단체와 교통안전정책> <합리적 교통안전 투자방안> 등 네 권의 책이 모였다. 도시교통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발행한 보고서이지만 딱딱한 틀을 깨고, 한정된 독자층의 한계를 넘어 건설·교통 관련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서기 위해 단행본으로 냈다고 한다.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 기획/지성사·각 권 8000~9000원.
〈평범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교통안전공단 2007 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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