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 교육 우리 아이를 살린다〉
〈엄한 교육 우리 아이를 살린다〉 히틀러 체제 종말 이후 자유주의 교육이 확산돼 지금까지 아이들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는 교육관이 대세인 독일의 교육계에 큰 논쟁거리를 던졌던 책. 지은이는 부모의 무책임한 과잉보호와 자유방임적 교육이 예절을 모르고 부모에게 무한한 요구를 하는 ‘신인류’를 만들었다며, 다시 엄한 교육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아이들의 사랑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요즘 부모들에게 엄한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운다. 베른하르트 부엡 지음·서경홍 옮김/예담프렌즈·1만원.
〈말 잘하는 여자들의 1% 튀는 전략〉 30년 넘게 성우로 활동한 성선녀씨가 그동안 경험하고 연구한 말하기의 모든 것을 풀어놨다. 목소리, 말의 높낮이, 말투, 마음가짐, 몸동작 등 말하기 관련 자기관리법부터 말로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법,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법 등을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 전략, 발표 떨림증을 극복하는 법, 말로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법, 비언어 화법을 이용해 말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법 등을 담았다. 성선녀 지음/폴라북스·1만1000원.
〈처칠을 읽는 40가지 방법〉 윈스턴 처칠에 대한 수백 권의 전기를 탐독해 온 자칭 ‘처칠광’ 지은이가 처칠의 면면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기를 목표로 그에 대한 평가를 집대성한 책.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을 승리로 이끈 세기의 영웅, 실패한 정치인이자 폭력을 선호하는 전쟁광, 명연설가이자 재담꾼, 술꾼에 울보, 제국주의자이자 휴머니스트 등등 흥미로운 삶의 모습을 40가지 주제로 묶어 한 권에 담았다. 그레첸 루빈 지음·윤동구 옮김/고즈윈·1만2800원.
〈말 잘하는 여자들의 1% 튀는 전략〉
〈처칠을 읽는 4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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