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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통령’ 이외수씨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등록 2012-11-19 20:38수정 2012-11-20 09:41

“제 팔로어 150만명 모두 성원을”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66)씨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일 서울 프레스센턴에서 김진선(왼쪽)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씨는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낙후된 곳이다. 따라서 문화·경제적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온 국민이 단결해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인제에서 초·중·고를 다녔고, 지금은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겨울은 춥지만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전세계에서 가장 따뜻한 국민이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트위터 팔로어가 150만명에 이르는 이씨는 “트위터를 통해 더 맹렬하고 더 따뜻하게 순수한 올림픽 정신을 세계에 알리겠다. 제 트위터 팔로어 모두가 저의 분신이 돼 트위터에 단 한줄이라도 평창을 성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글 김동훈 기자cano@hani.co.kr,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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