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들판에 묶인 볏단 앞으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전망대 해설사는 “며칠 전 태풍 ‘다나스’ 소식이 전해진 뒤 북에서 버스로 사람들이 동원돼 서둘러 가을걷이를 마쳤다”고 전했다.
강화/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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