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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한국 정치 10년의 되새김질

등록 2014-07-06 20:26

<새 정치 언제 오는가>
<새 정치 언제 오는가>
7월 7일 교양 잠깐독서
새 정치 언제 오는가
정세용 지음
필맥·1만6000원

신문에는 매일 다양한 주제의 칼럼이 실린다. 그 가운데 정치칼럼의 양은 단연 압도적이다. 국민들의 입에 매일 오르내리는 ‘뒷담화’의 주메뉴도 정치다. 나름 정치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다. 그 때문에 정치칼럼은 유통기간이 짧고, 통렬한 비판과 끊임없는 ‘지적질’에도 불구하고 현실 정치는 크게 개선되지 않는 듯 보인다.

책은 정세용 내일신문 주필이 지난 10년 동안 <내일신문>에 발표한 칼럼 100편을 모은 것이다. 정치칼럼의 유통기간을 고려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머리를 갸웃거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로 이어진 지난 10년 한국 정치를 되새김질하는 데는 나름 유용하다. 특히 정치권에서 너나 없이 부르짖는 ‘새정치’를 화두로 잡는다면 독자에 따라 비관적이든 희망적이든 한국 정치의 앞날에 대한 ‘감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1부 ‘새 정치 언제 오는가’에선 안철수의 정치권 입문부터 지난 6·4 지방선거 결과까지 살피며 “새 정치가 가능한지”를 묻는다. ‘박근혜 시대, 박근혜 정치’(2부)는 박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 등을, ‘보수인가 수구인가-한나라당과 새누리당’(3부)은 보수 정당의 문제를 다뤘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 야당(4부),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인사(5부) 등도 두루 살핀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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