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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신동엽문학상’ 임솔아·김정아 작가

등록 2017-08-03 21:07수정 2017-08-03 21:27

임솔아 시인.
임솔아 시인.
김정아 소설가
김정아 소설가

창비가 주관하는 ‘제35회 신동엽문학상’에 임솔아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문학과지성사)과 김정아 소설집 <가시>(클)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염무웅·정홍수·나희덕·박성우)은 “불의한 세계에 온몸으로 맞서는 존재의 분노와 슬픔이 끝내 충격적인 아름다움으로 이어진다”(임솔아 시집), “삶과 투쟁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묵직한 감동을 준다”(김정아 소설집)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임솔아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장편소설 <최선의 삶>도 낸 적이 있다. 김정아는 인권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영화계에 종사하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상금은 1천만원씩이고, 시상식은 11월29일 열린다.

‘제17회 창비신인시인상’은 시 ‘가정’ 외 4편을 낸 최지은, ‘제20회 창비신인소설상’은 단편 ‘볼셰비키가 왔다’의 임국영이 선정되었다. ‘제24회 창비신인평론상’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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