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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만해문학상’에 김정환 시인

등록 2017-09-26 20:30수정 2017-11-20 19:01

5·18기록 ‘죽음을 넘어~’ 특별상

김정환 시인.
김정환 시인.
김정환 시인이 출판사 창비가 주관하는 ‘제32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26일 결정되었다. 수상작은 시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이다.

특별상에는 황석영·이재의·전용호의 5·18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선정되었다.

오는 11월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만해문학상은 3천만원, 특별상은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최재봉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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