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 ‘죽음을 넘어~’ 특별상
김정환 시인이 출판사 창비가 주관하는 ‘제32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26일 결정되었다. 수상작은 시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이다.
특별상에는 황석영·이재의·전용호의 5·18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선정되었다.
오는 11월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만해문학상은 3천만원, 특별상은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최재봉 선임기자
김정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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