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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1월 18일 교양 새 책

등록 2019-01-17 20:12수정 2019-01-17 20:20

다큐멘터리 일제시대 러일전쟁이 일어난 1905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식민 조선의 역사를 주요 장면 중심으로 엮었다. 경부선 개통, 의병 봉기, 헤이그 특사 파견 등 주요 사건들 사이사이로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뜬 사연, 조선 최초의 사진관 이야기 등 생활사가 신문기사처럼 짧게 요약돼 속도감 있게 읽힌다. 이태영 지음/휴머니스트·2만7000원.




우주를 계산하다-광대한 우주가 건네는 수학적 사고로의 초대 소행성과 블랙홀, 빅뱅 이론, 다중우주 등 수학이 어떻게 숨겨져 있던 천체들의 존재를 예언했으며 미지의 우주를 지구인들에게 열어 보였는지 알려준다. 우주의 비밀을 밝혀낸 수학자와 물리학자 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덤이다. 이언 스튜어트 지음, 이충호 옮김/흐름출판·2만8000원.




호모 에코노미쿠스, 인간의 재구성 경제적 합리성을 추구하며 돈으로 표상되는 교환가치를 중시하는 인간상, 호모 에코노미쿠스가 그러한 조건에 놓여 있으면서도 동시에 교환가치로부터 해방을 꿈꾸고 유토피아를 만들어가려는 몸부림을 유럽, 독일 등 서구 사례와 우리 나라 근현대사의 주요사건에서 읽는다. 노지승 외 지음/후마니타스·1만8000원.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사회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극단주의의 실체 테러리즘과 난민 문제 등 주로 서구 역사·사회학자들이 분석해온 극단주의를 심리학자의 눈으로 들여다봤다. 저자는 ‘맘충’, 부모를 욕설로 지칭하는 세태 등 한국 사회에서 늘어나는 분노와 차별과 혐오의 문제를 극단주의와 연결시켜 설명한다. 김태영 지음/을유문화사·1만5000원.




처음 하는 평화 공부 국가와 국적을 초월해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풀어낸 평화와 인권 이야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세계의 크고작은 무력분쟁과 유엔의 역할이 지닌 의미와 한계, 국제인도법과 국제형사재판, 논란이 되는 인도적 개입 등 아홉개의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모가미 도시키 지음, 김소라 옮김/궁리·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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