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방송인인 김창완이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이 제정한 제3회 동시마중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동시마중> 2018년 7·8월호에 실은 ‘칸 만들기’이다. 동시마중 작품상은 1년 동안 <동시마중>에 발표한 신작 동시 가운데 심사를 거쳐 한 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5월23일 저녁 7시 서울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심사평과 수상 소감은 5월 초에 나오는 <동시마중> 제55호(2019년 5·6월호)에 실린다. 김창완은 2013년 <동시마중> 제18호(2013년 3·4월호)에 ‘할아버지 불알’ 외 4편의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