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가 주관하는 ‘제65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이 19일 발표되었다. 소설 부문에는 백수린의 단편 ‘아직은 집에 가지 않을래요’, 시 부문에는 유희경의 ‘교양 있는 사람’ 외 6편, 평론 부문에는 조강석의 ‘다시 문학의 실효성에 관하여-김숨 연작 소설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읽기’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20년 3월 말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각 부문 1천만원이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