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3시간에 1만부…요즘 대세 펭수, 다이어리도 인기폭발

등록 2019-11-28 11:22수정 2019-11-29 09:48

다음달 출간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
시시각각 판매량 급증…예스24에선 ‘3시간만에 1만부’ 기록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찍으며 무차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펭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EBS·펭수 지음)가 정식 출간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출판사 놀(다산북스)이 펴낸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귀여운 펭수의 모습과 그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 멘트 등을 담았다.

알라딘·예스24·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은 28일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어 오전 10시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치솟고 있다고 알렸다. 알라딘은 10분 만에 판매량 1000권을 돌파했다고 밝혔고, 교보문고는 4시간 만에 6500부를 판매했다. 예스24는 3시간 만에 1만권을 돌파해 1분당 56권이 팔렸다는 계산을 내놓았다.

펭수의 인기가 교육방송(EBS) 교재 판매량까지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있다. 예스24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17일까지 교육방송 학습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펭수 굿즈 증정 이벤트’를 벌였는데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51% 상승했다고 전했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다음달 19일 정식 출간된다.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교보문고에 ‘한강 책’ 반품하는 동네서점 “주문 안 받을 땐 언제고…” 1.

교보문고에 ‘한강 책’ 반품하는 동네서점 “주문 안 받을 땐 언제고…”

감탄만 나오는 1000년 단풍길…2만그루 ‘꽃단풍’ 피우는 이곳 2.

감탄만 나오는 1000년 단풍길…2만그루 ‘꽃단풍’ 피우는 이곳

김수미 추모하며…‘일용 엄니’ 다시 방송에서 만납니다 3.

김수미 추모하며…‘일용 엄니’ 다시 방송에서 만납니다

셰프들도 김수미 추모…“음식 나누고 베푼 요리 연구가” 4.

셰프들도 김수미 추모…“음식 나누고 베푼 요리 연구가”

김수미가 그렸던 마지막…“헌화 뒤 웃을 수 있는 영정사진” 5.

김수미가 그렸던 마지막…“헌화 뒤 웃을 수 있는 영정사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