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삶의 단독자로 선 90년대생 10명과의 대화
[책 읽다쓰다듣다 #05] 유선애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책 읽다쓰다듣다 #05] 유선애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재재, 예지, 김초엽, 황소윤, 정다운, 이주영, 김원경, 박서희, 이길보라, 이슬아...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들의 공통점은 ‘밀레니얼 세대’, 즉 90년대생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밀레니얼 세대라고 부르지 않아요”라고.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단독자로 섰지만, 이들에게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우리가 이토록 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입을 모으고 있다는 것. 젠더 감수성 변화의 주체자이자 목격자인 90년대생의 정직하고 농밀한 목소리들을 옮긴 책. 유선애 작가의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유선애 작가와 (책에도 등장하는) 이길보라 감독의 상쾌발랄한 대화에 폭~ 빠져보시죠.
프로듀서 | 이경주
기획 | 허유진 정진항 (한겨레출판)
기술 | 박성영
촬영 | 장승호 안수한
음향 | 사공난
그래픽 | 김수경
연출/편집 | 도규만 이규호 pd295@hani.co.kr
[책 읽다쓰다듣다 #04] 유선애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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