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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아리아와 마술의 향연 펼쳐진다

등록 2021-09-09 18:28수정 2021-09-10 02:32

베하필·에델라인클랑듀오 공연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더 매직 팬텀 앤드 퀸’ 공연 포스터.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
‘더 매직 팬텀 앤드 퀸’ 공연 포스터.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서 3위를 차지한 에델 라인클랑 듀오(안세권·김동현)와 공연을 펼친다. 오는 14일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펼쳐지는 ‘더 매직 팬텀 앤드 퀸’이란 제목의 무대다.

김봉미 지휘로 열리는 이 공연에선 에델 라인클랑 듀오와 함께 화려한 음색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 마술을 함께 선보인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오브 오페라’,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순 도르마’ 등 뮤지컬과 오페라에서 친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또 ‘타임 투 세이 굿바이’ ‘여인의 향기’ 등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팝과 영화음악까지 들을 수 있다.

2014년 창단한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문화가족과 경찰, 육군사관생도, 소방관 등을 초청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봉미는 독일의 에센국립음대, 데트몰트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하고, 헝가리국제콩쿠르에서 여성 최초로 수상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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