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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포토] 경복궁 발굴∙복원 30년사, ‘고궁연화’ 특별전

등록 2021-11-30 13:19수정 2021-11-30 13:35

경복궁의 본래 모습 되찾기까지의 발굴∙복원 노력 조명
국립고궁박물관에서 12월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고궁연화’ 특별전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열린 언론사전공개행사에서 관게자들이 경복궁의 봄을 대형영상으로 구현한 ‘봄어름 처음녹고’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고궁연화’ 특별전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열린 언론사전공개행사에서 관게자들이 경복궁의 봄을 대형영상으로 구현한 ‘봄어름 처음녹고’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경복궁 발굴과 복원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고궁연화, 경복궁 발굴 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다음달 1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의 법궁이었던 경복궁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연간 천만명이 찾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까지 발굴과 복원 노력을 조명한다. 전시회에는 그동안 잘 소개되지 않았던 발굴현장 기록일지, 실측도면과 발굴도면 등 20여점의 원본자료와 실감콘텐츠로 제작된 인터뷰 영상과 미디어파사트 기법으로 구현된 경복궁을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도입부 ‘적심’, 1부 ‘바람이 문에를 처도’, 2부 ‘진흙속에 묻혀눕은’, 3부 ‘오백년 거룩한 공’, 4부 ‘봄어름 처음노고’ 등 모두 4부로 구성돼 내년 2월 27일까지 열린다.

관계자들이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관계자들이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전시 도입부에 현대작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적심'이 공개되고 있다. 적심은 건물의 구조와 규모를 보여주는 기초 부분이자 복원의 실마리로서, 발굴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김태형 기자
전시 도입부에 현대작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적심'이 공개되고 있다. 적심은 건물의 구조와 규모를 보여주는 기초 부분이자 복원의 실마리로서, 발굴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김태형 기자

관게자들이 강녕전 건축도면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관게자들이 강녕전 건축도면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관계자들이 경복궁 발굴당시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으로 꾸며진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관계자들이 경복궁 발굴당시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으로 꾸며진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관계자들이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관계자들이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경복궁의 봄을 대형영상으로 구현한 ‘봄어름 처음녹고’ 전시관. 김태형 기자
경복궁의 봄을 대형영상으로 구현한 ‘봄어름 처음녹고’ 전시관.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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