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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 확진…“재택 치료 중”

등록 2021-12-24 17:02수정 2021-12-24 17:10

23일 귀국 뒤 자가격리중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방탄소년단 슈가.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28)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슈가는 2년 만에 미국에서 열린 오프라인 콘서트 ‘비티에스(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엘에이(LA)’를 마치고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입국과 동시에 PCR 검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목)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금)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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