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영진위 새 위원장에 박기용 단국대 교수 선출

등록 2022-01-07 16:22수정 2022-01-07 16:41

부위원장은 김선아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새 위원장으로 박기용 단국대 영화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인 박 신임 위원장은,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 프로듀서를 거쳐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인 <모텔 선인장>(1997)과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낙타(들)>(2001) 등을 연출한 감독 출신이다. 2001∼2009년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주임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장편영화 제작연구과정을 신설하고 아시아영화아카데미도 설립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신뢰를 주는 영화진흥위원회가 되도록 영화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를 뛰어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영화계, 위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장은 9명의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하며, 박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8일까지다.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위원회에 새로 합류한 김선아 위원이 선출됐다. 김 부위원장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봄날은 간다> <지구를 지켜라> 등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이사와 여성영화인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어도어와 계약 해지한 뉴진스, 왜 소송은 안 한다 했을까 1.

어도어와 계약 해지한 뉴진스, 왜 소송은 안 한다 했을까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2.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아버지’ 된 정우성 “아들 책임 끝까지…질책은 안고 가겠다” 3.

‘아버지’ 된 정우성 “아들 책임 끝까지…질책은 안고 가겠다”

마산 앞바다에 비친 ‘각자도생 한국’ [.txt] 4.

마산 앞바다에 비친 ‘각자도생 한국’ [.txt]

사기·다단계·야반도주…도박판인지 미술판인지 5.

사기·다단계·야반도주…도박판인지 미술판인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