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한국 현대사진가 52명 인터뷰 묶은 책 나왔다

등록 2022-06-02 10:38수정 2022-06-02 10:59

윤세영 ‘한국 현대사진가’ 출간
<한국 현대사진가>에 실린 강운구 작가의 사진. 1984년 서울 압구정동 작업실의 작품 앞에서 천경자 화가를 찍은 모습이다. 월간 <사진예술> 제공
<한국 현대사진가>에 실린 강운구 작가의 사진. 1984년 서울 압구정동 작업실의 작품 앞에서 천경자 화가를 찍은 모습이다. 월간 <사진예술> 제공

월간 <사진예술>의 편집장과 편집주간을 맡고 있는 윤세영(66)씨가 잡지 창간 33돌을 맞아 동시대 한국 주요 사진작가 52명 인터뷰를 담은 <한국 현대사진가>를 펴냈다.

지난 5년간 이 잡지에 연재한 ‘윤세영의 사진가 탐방’의 내용들을 정리해 532쪽에 달하는 인터뷰 모음집을 엮었다. 최소 20년 이상 전시와 사진집 출간 등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역사, 한반도의 풍경 등을 기록하며 자기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업 궤적과 작품 세계 등을 취재해 담았다.

&lt;한국 현대사진가&gt; 표지. 월간 &lt;사진예술&gt; 제공
<한국 현대사진가> 표지. 월간 <사진예술> 제공

윤씨는 1978~81년 <동아일보>, 1985~1991년 월간 <한국화보>에서 언론인으로 일했으며, 1991년부터 <사진예술>의 편집장과 편집주간을 맡고있다. 책 발간을 기념해 전남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서 책에 나온 작가 48명의 작품들을 추려 엮은 ‘한국현대사진가 초대전’(8월31일까지)도 열고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