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
환수 문화재 40여점 전시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 등 최초 공개
환수 문화재 40여점 전시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 등 최초 공개

문화재청 관계자와 기자들이 덕혜옹주가 입었던 녹당의와 스란치마를 살펴보고 있다. 이 유품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던 당시 입었던 예복이다. 김정효 기자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 사전 언론공개행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려 문화재청 관계자와 기자들이 전시된 환수문화재를 살펴보고 있다. 국외로 반출됐다가 환수한 문화재 40여점을 전시하는 이 행사는 7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열린다. 맨 오른쪽은 ‘나전국화, 넝쿨무늬자합’이고 그 옆은 ‘나전 매화, 새, 대나무무늬상자’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열성어필>. 조선시대 왕들의 글씨를 탁본해 엮은 책이다. 김정효 기자

조선후기 보병들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면피갑’. 독일 상트오틸리엔수도원이 조건없이 기증해 2018년 돌아왔다. 유리 아래 놓인 진품은 옷 안쪽 모습이고 오른쪽 복제품이다. 김정효 기자

가장 최근인 지난 3월 환수한 <백자동채통형병>은 미국인 수집가가 반출한 유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김정효 기자

조선시대 사대부묘에 세워져 있던 것으로 보이는 문인석. 이 시대 문인석이 대부분 입을 다문 엄숙한 형태인 것과 달리 한쪽이 입을 벌린 채 쌍을 이루고 있어 희귀한 사례다. 소장하고 있던 독일 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이 지난 2019년 불법 반출을 확인하고 스스로 반환했다. 김정효 기자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 사전 언론공개행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려 문화재청 관계자가 환수문화재를 살펴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 책봉 죽책. 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돼 있던 이 죽책은 1866년 병인양요 때 불에 탄 것으로 추정했으나 2017년 프랑스 한 개인이 경매에 내놓아 알려졌다. 민간기부금으로 경매에 참여해 환수했다. 김정효 기자

<영정모사도감의궤>(왼쪽)는 1900년 경운궁 신원전 화재로 소실된 선대왕들의 어진을 다시 모사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고 <대례의궤>는 1897년 대한제국 선포와 관련한 여러 행사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김정효 기자

문화재청 관계자가 <겸재정선화첩>을 살펴보고 있다. 화첩의 특성상 가운데 ‘금강내산전도’는 진품이고 나머지 주변 그림들은 복제품이다. 김정효 기자

문화재청 관계자와 기자들이 덕혜옹주가 입었던 녹당의와 스란치마를 살펴보고 있다. 이 유품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던 당시 입었던 예복이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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