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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시인 황유원·소설가 김이설, ‘김현문학패’ 수상

등록 2023-06-26 11:58수정 2023-06-26 19:25

시인 황유원(41). 사진 문학실험실 제공
시인 황유원(41). 사진 문학실험실 제공

시인 황유원과 소설가 김이설이 26일 문학실험실이 주관하는 ‘제9회 김현문학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유원(41)은 2013년 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한 뒤 시집 <세상의 모든 최대화>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초자연적 3D 프린팅>을 펴냈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이설(48)은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오늘처럼 고요히> <누구도 울지 않는 밤>, 장편 <나쁜 피>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등을 썼다.

소설가 김이설(48). 사진 문학실험실 제공
소설가 김이설(48). 사진 문학실험실 제공

이들에겐 김현문학패와 1천만원(시), 1500만원(소설)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22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문학실험실(대표 이인성)은 한국 문학비평의 획을 그었던 평론가 김현(1942~1990)의 25주기를 기려 2015년 이 상을 제정했다. 고인이 별세한 나이인 만 48살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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