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40)이 올 겨울에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30일 보도자료를 내어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MBC)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KBS2), ‘이로운 사기’(tvN)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국가대표’(2009), ‘신과 함께’1·2(2017, 2018), 드라마 ‘돼지의 왕’(2022, 티빙) 등에도 나왔다. 2019년 드라마 ‘근로감독관 조장풍’(MBC)으로는 방송사 연기 대상을 받았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