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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에세이 대중 월간지 ‘에세이 플러스’ 창간

등록 2006-04-14 21:57

에세이 전문 월간지 <에세이 플러스>가 5월호로 창간됐다.

문학 동아리 ‘에세이 포럼’ 회원들을 중심으로 150여 명이 주주로 참여했다.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주간을 맡았으며, 발행은 출판사 범우사에서 한다. 창간호인 5월호는 원로 수필가 피천득 선생을 찾아가 만난 탐방기와 칼릴 지브란·오쇼 라즈니쉬·홍신자씨를 다룬 특집 ‘현대인과 명상’, 그리고 이주향·도종환·공지영씨의 에세이 연재, 수필가 11명의 신작 수필 특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에세이 플러스> 쪽은 “‘문예적인 수필’만을 고수하지 않고 우리 시대의 모든 삶을 아우르는 각종 실록, 수기, 기행, 서간, 칼럼 등 넓은 의미의 ‘산문문학’ 전체를 담아내는 대중적 잡지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주간을 맡은 임헌영씨는 “<에세이 플러스>는 전문지라기보다는 대중적 잡지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양적으로 팽창 일로인 에세이문학 풍토를 개선하면서 그 대중적 저변 확대를 겨냥하는 잡지”라고 소개했다.

최재봉 문학전문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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