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젊은 연극제 7월 3일부터

등록 2005-06-22 16:34수정 2005-06-22 16:34

42개대 연극 전공생의 축제
대학로·국립극장에서 열려

젊은연극제가 다음달 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과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으며 ‘충돌과 탄생 - 새로운 창작,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를 내건 젊은연극제는 연극 전공 학생들의 장기와 가능성을 살피는 연극 축제다.

모두 43개 대학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경성대는 <호강에 겨워…>, 단국대가 몰리에르가 <서민귀족>을 원작으로 한 <싸모님, 뭐하세요?>를 준비했다. 서울예술대의 <남자는 남자다>, 한양대의 <독재자 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당신의 의미> 등도 이어진다. 무엇보다 올해엔 중국 연극교육의 메카로 꼽히는 중국중앙희극학원이 참가하며 세계 축제로서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끈다.

볼거리, 놀거리도 많다. 행사 중에는 젊은연극제의 13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 전시전이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고, 일반인의 연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연극 관련 도서를 할인가로 판매하는 ‘보물창고’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차려지기도 한다. (02)765-7542.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