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복원공사를 마치는 국보 1호 숭례문 지붕의 기와 잇기(번와) 작업이 지난주부터 시작됐다. 1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번와 장인들이 전통기법에 따라 지붕의 기와를 잇고 있다. 기와 잇기는 8월 초순까지 끝나며, 그 뒤 내외부 단청 작업을 거쳐 11월께 가설덧집을 걷어내면, 복원된 숭례문의 위용이 드러나게 된다. 문화재청은 “현재 전체 공정의 80%가량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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