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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DMZ-독일 그린벨트 담은 사진집 발간된다

등록 2013-01-07 10:57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와 과거 분단국이었던 독일의 그린벨트(옛 동·서독 접경) 모습을 함께 담아낸 사진집이 발간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정전 60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비무장지대와 독일 그린벨트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담은 공동 사진집을 7월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집 발간은 지난해 2월 경기도와 독일 연방 자연보전청(BfN)이 맺은 ‘비무장지대-그린벨트 보전과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두 개의 선(Two Lines)’이라는 주제의 이 사진집은 한국전쟁과 비무장지대의 탄생, 이데올로기, 휴머니즘 등 비무장지대의 지난 60년을 재조명하는 <제1부 대한민국>편과 옛 동·서독 접경지역, 통일과정, 보전을 위한 그린벨트 지정 등을 담은 <제2부 독일>편 등 모두 300쪽 분량으로 제작된다.

이와 함께 도는 9일 안동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 60년 국내외 순회 사진전>도 연다. 5월에는 독일 연방 자연보전청이 주관하는 ‘유러피언 그린벨트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비무장지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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