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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별난 사람·별난 시장 DDP 오픈마켓

등록 2014-09-29 18:49

60~7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 희귀 엘피 레코드, 마징가 제트 완구, 화석, 옛날 담배….

기존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별난 물건들만 모인 장터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동대문 주변 광희동과 창신동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봉제장인, 착한 무역을 지속해온 무역업체, 출판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해온 독립출판사 등이 한자리에 좌판을 펼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10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오픈마켓 ‘별난 사람, 달달한 놀이, 해락시장’이다.

24시간 살아있는 동대문 시장이 지역의 새 명물로 자리잡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선 마련된 이번 오픈마켓은 ‘누구나 즐기는 시장’을 지향한다. 동시에 동대문이 상징해온 역사와 패션, 다문화, 디자인이 결합한 축제마당이다. 동대문 문화마켓, 창신동오픈마켓, 이야기디자인마켓, 착한무역마켓, 멀티컬쳐마켓, 독립출판마켓, 국제디자인마켓 등 모두 7개 테마시장엔 독특한 향취를 뿜어내는 63개 국내외 점포가 들어선다.

희귀 음반 전문점 돌레코드, 근현대 빈티치 소품 가게 올드컬렉션 등 10개의 좌판이 펼쳐질 동대문 문화마켓엔 일제강점기에 남대문 시장 및 종로와 겨루던 동대문 지역상권, 1960년대 ‘시다’의 설움이 녹아있는 평화시장, 2014년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개관 등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해온 동대문 지역의 고단한 노동과 삶의 이야기가 녹아있다. 멀티컬쳐마켓에선 인도, 라오스, 이집트,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문화적 특색이 담긴 소품을 볼 수 있다. 착한 무역마켓에선 중남미 취약계층 여성들이 만든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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