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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공연도 보고 고민도 나누고 15일 ‘상상실현 페스티벌’

등록 2014-11-13 19:01

실력파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과 촌철살인 고민 토크, 아트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지는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페퍼톤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 선배 밴드와 케이티앤지(KT&G)의 신인 음악인 발굴·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정된 올해의 루키 맨(MAN), 블랙러시안, 파블로프가 출연한다. 특히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 팀인 맨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상상 토크’에서는 누구나 고민하고 공감하는 청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전 공모를 통해 모은 취업, 연애, 꿈 등 다양한 사연을 소개한다. 작가이자 방송인 손미나,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자신들의 경험을 담아 톡톡 튀는 조언을 전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 시작에 앞서 야외 광장에서는 설치작가 신제현이 상상실현을 주제로 한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관객들이 직접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어려움을 딛고 창업에 성공한 젊은이들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드림마켓’에서는 수제 장신구, 파우치, 음반 등을 판매하고, 아트 캘리그라피, 아트 초상화 등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티켓은 3만3000원으로, 수익금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02)330-6249.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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