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우 ‘백년여관’ 요산문학상
소설가 임철우(51·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씨가 제22회 요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백년여관>(한겨레신문사 출판부)이다. 요산문학상은 <사하촌> <모래톱 이야기> 등의 사실주의 소설을 남긴 요산 김정한(1908~1996)을 기려 1984년 제정되었다. 시상식은 제8회 요산문학제 기간 중인 10월 21일 오후 6시30분 부산 크라운호텔 신관 2층 동백홀에서 열린다. 상금은 500만원이다.
최재봉 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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